읽고 있는 책들

장장 3개월밤에 걸쳐 다 읽은 책-"모모"(미하엘 엔데)

싸리나무 2017. 4. 29. 22:00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 책을 끝까지 다 읽는데는...
불을 끄고 잠자리에 눕는 밤 10시 30분부터 읽기 시작해서... 거의 매일 밤 몇 장씩을 읽어 완독~
가끔은 정말 몇 장을 읽지 않았는데... 코고는 소리가 나기도 ㅎ
마침 중 2 국어 교과서 필독서이기도 하고,
'시간'에 대한 고민과 '모모'라는 주인공에 대한 매력으로 권한 책...
아들은 학교에서도 국어시간에 도서관활동을 통해 또 한 번 읽게 되었다고 한다.
학교에서 틈틈이 독서록까지 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