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끄적임
9월 텃밭 가는 길
싸리나무
2019. 9. 29. 19:15
텃밭 가는 길...
뒷산이 북한산이라는 것에 감사하며 걷는다.
저절로 명상이 되는 길이다.
입구 도착
해바라기...수호신처럼 텃밭을 지킨다.
백일홍 한송이
해바라기. 백일홍. 해바라기. 아욱
한주먹의 쌀튀밥을 뿌려 놓은 듯한 부.추.꽃.
호랑나비가 날아왔다.
헉...누구의 소행일까?
심어놓으면 파헤치고 심어놓으면 파헤지는...
멧돼지의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