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3
언제봐도 좋은 아들들...오랫만에 뭉쳤다.
싸리나무
2018. 9. 29. 23:32
언제봐도 반가운 얼굴들이다.
한 친구는 초등2때부터 운동장에서 함께 공을 차며 놀았고,
한 친구는 초등3때부터 합류했고,
또 한 친구이자 형아는 초등4때부터 함께 했다.
...
이제는... 두 친구는 축구를 즐기며 열공(?)을 하고 있고
나머지 두 친구는 공부를 즐기며(?) 축공 하고 있다.
초등때부터 중등까지 꽤 오랜 시간을 함께 한 소중한 친구들,
그 시간시간들이 멋진 추억으로 가슴에 새겨지겠지.
친구이자 형아는
더 멋진 미래를 위해 얼마전 타지역으로 전학을 갔고
아들은 이곳에서 졸업을하겠지만,
얼마후면 이사를 앞두고있어서...
아쉬운 마음으로 함께 밥을 먹었다.
서로의 앞길을 응원하며 노력하기로...화이팅!
아들들 덕분에 엄마들은 향기로운 커피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과거를 추억하며 미래를 상상하며...
"우리... 함께해서 감사하고 행복했어요!"